앞코 모양도 예쁘고, 발가락 너무 많이 보이거나 혹은 너무 깊이 들어오거나 하는 것 없이 딱 예쁜 선에 떨어져요.
무엇보다, 가죽이 정말 부드럽고 좋아요.
가죽이 마냥 부드럽기만 하면 또 막 늘어날 수도 있고, 발을 잘 못 잡아주는 느낌?도 들텐데,
요건 부드러우면서도 그런 느낌없이 착화감도 아주 만족스러워요.
바닥에 패드도 넉넉히 들어갔나봐요, 왜 이렇게 푹신푹신 좋은가요 >_<
지금보니 블랙과 탄베이지는 품절이던데,, 요 빨강 슈즈 맘에 쏙 들어서 담엔 블랙과 브라운 컬러도 주문해서 신어야지 했는데.. 힝.. 아쉬워요. 얼른 데려올걸;;;